기아 1차지명 김도영 이건 마치 9회말 역전홈런같은 1차지명/밸런스게임/개막전1번유격수 목표/7툴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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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8. 3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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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기아 인스타그램

2022년 기아타이거즈의 선택은 제2의 이종범 동성고 김도영

 

누가 1차지명이 될지 1년 넘게 뜨거운 이슈가 되었던 적이 최근에 또 있었을까요?

진흥고 문동주와 동성고 김도영. 비단 최근 몇개월동안이 아니라 1년넘게 화제의 중심이었습니다.

기아타이거즈의 팬층이 워낙 두껍기에, 이슈가 되기도 쉬웠고,

현 기아타이거즈의 상황이 정말 암울했기에 팬들은 되려 미래자원이 될 신인들에게 눈을 눌리기 마련이죠.

 

내녀부터 전국지명으로 바뀌게 되어, 이제 마지막 지역연고 1차지명으로 남게 될 선수는

제2의 이종범이라 불리우는 내야수 김도영이었습니다.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2022년 신인 1차 지명선수로 동성고 내야수 김도영(18)을 지명했습니다


KIA는 23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이 같은 지명 내용을 알렸는데요, 

동성고에 재학 중인 김도영(우투우타)은 182cm, 81kg의 체격에 공격과 수비, 주루를 두루 갖춘

 

최근까지도 고교유망주 평가 전체 1,2위에 랭크되어있던 전국구 대형 유격수입니다.

 

출처 기아인스타그램


진흥고 문동주와 마지막까지 고심한 끝에 유격수 김도영 지명

 

완성형 내야수 김도영

김도영은 정확한 타격 컨택트 능력은 물론 빠른 발, 안정적 수비 등을 갖춘 ‘완성형 내야수’로 평가됩니다

. 특히 홈에서 1루까지 3.96초만에 도달할 정도로 스피드와 순발력이 압도적이며 본인 스스로도 주력이 본인의 가장 큰 무기라고 평합니다.

 

스피드와 파워 모두를 갖춘 툴가이

김도영은 올 해 21경기에 출전해 79타수 36안타(1홈런)로 타율 0.456, OPS 1.139에 17타점 22득점을 기록 중입니다.

5할대(0.531)의 출루율을 자랑하는 김도영은 빠른 발을 앞세워 도루를 17개 성공시켰습니다.

우타자임에도 불구하고 1루까지의 도달 시간이 짧아 출루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장타율 역시 0.608로 중장거리 타자로 거듭나고 있더는 평입니다.

출처 kbs 뉴스

 

출처 sbs 뉴스
출처 mbc뉴스


KIA타이거즈 관계자는

“김도영은 공격과 수비, 주루 모든 면에서 수준급 기량을 보유했고, 입단 후 팀 내야 수비와 타선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선수”라며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야수로 성장이 기대된다”

 

 

 

라고 기대감을 나타냈고, 매년 나올 수 있는 강속구투수보다는 10년에 한번 나오는 대형유격수를 선택한 

이유였습니다.

 


 

김도영 본인도 마음을 비운 1차지명 '아직도 믿기지 않아요'

출처  kbc 뉴스

KIA 타이거즈는 김도영과 우완 투수 문동주(18·진흥고)를 두고 1차지명에 고심을 해왔습니다.

조계현 단장을 비롯, 많은 매체 언론을 통해서 고심중에 있음을 내비쳤죠. 같은 지역팜에 

전체 유망주 순위1,2위가 있다보니 많은 야구기자의 관심도 쏠렸습니다. 

조계현단장이 투수수집을 좋아한다는 점, 기아타이거즈는 투수를 주로 뽑는 대표적인 팀이라는 점

150키로가 넘는 강속구를 안정적으로 뿌리는 문동주. 

야구를 투수놀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아직 많기에, 기아 구단 특성상 진흥고 문동주로 기울어지는 형국이었습니다. 실제로 올해초부터 김도영 선수도 마음을 비웠다고 했죠. 

 

황금사자기 뿐 아니라 최근 협회장기에서의 활약이 김도영선수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기아타이거즈 1차지명 직후 소감 인터뷰

 

Q. 지명에 대한 소감?

 

일단 마음을 비우고 있었어서 그런지 아직까진 실감이 잘 안 나는 거 같고, 당연히 기분은 좋습니다.

Q. 실제 소식 들었을 때 기분 어땠나?

(지명 받았다는 소리를 들었을 때 눈물을 흘렸다, 보였다는 얘기가 돌았다. 어땠어요?)

 

점심 먹고 탁구 치고 있었는데 야구부장선생님께서 갑자기 불러서 말씀해주셨는데

그 때는 아직 긴가민가 하고 있어가지고... 눈물 보인 건 없었어요.

 

출처  kbc 뉴스

Q. 현재 파이브툴 선수로 평가된다. 본인의 강점과 단점은?

 

제 강점은 빠른 발이고...

단점은... 솔직히 없는 거 같습니다 ㅋㅋㅋ

공수주가 다 된다는 부분이 제 강점인 것 같아요.

 

 

출처  kbc 뉴스

Q. 제2의 이종범 평가 어떤가?

 

저는 아직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기분 좋은 건 사실이지만 그렇게 되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출처  kbc 뉴스

Q. 프로에서 욕심나는 포지션? 

 

지금 보고 있는 유격수가 가장 보고 싶고,

타순을 정하라고 하면 1번 타자가 가장 (하고 싶은) 타순입니다.

 

 

 

 

출처  kbc 뉴스

Q. 프로무대에서도 자신있나?

 

잘 할 자신 있습니다. 

 

 

 

타 구단 단장들의 김도영 평가 -스페셜로 분류 

출처  야구부장 크보핵인싸

 

 

김도영과 문동주는 특A급이다.
확실히 좋은 선수들이다.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한 조원빈을 포함해도
문동주와 김도영이 원투다

출처  야구부장 크보핵인싸

 

김도영은 굉장히 부러운야수다.
개인적으로 기아가 김도영을 택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봤다

당장은 문동주가 나을지 몰라도 
팀에 승리 영향을 미치는 장래를 생각하면 무조건 김도영이다.

문동주는 공도 빠르고 완성형 피쳐지만
김도영은 너무 좋다.
5툴 플레이어 자주 나오지 않는다



7툴 플레이어의 사나이 5툴+성품+야구센스 

 

KIA 타이거즈에 1차 지명된 내야수 김도영(18·광주동성고)은 이른바 '5툴 플레이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콘택트와 장타력, 스피드, 수비, 송구 능력을 두루 갖췄다는 것입니다.

광주동성고 감독은 2개의 툴을 더 소개했습니다. 가장 가까이에서 3년간 지켜본 감독이 생각하는 김도영의 +2툴은 무엇일까요?

출처  스포티비 

 "(김)도영이가 5툴 플레이어로 불리는데 포함해야 할 툴이 또 있다. 성품과 야구 센스"


성품이 정말 훌륭한 선수

 "(김)도영이가 성품이 참 좋다.
배려심도 깊고 후배들을 잘 챙긴다.
항상 어른스럽고 멀리 내다볼 줄 안다.
또 (야구를 잘하면서) 항상 못하는 애처럼 겸손하다.

보통 고등학교 선수들이 잘한다고 하면
폼을 잡는다거나 (자만하는) 그런 부분이 없을 수가 없는데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감독으로서 보기 좋았다"

"야구는 못 할 수도 있지만, 배우면 된다.
하지만 성품은 타고나는 것이다.
지도자로서 이런 점에 더 점수를 주고 싶고 정말 마음에 든다"

생각하는 야구를 하는 야구센스
 "예를 들어 (김)도영이는 경기가 잘 안 풀리면

벤치 사인 없이도 기습번트를 댄다든가

진루타를 쳐 고리를 이어준다.

 

도루에 대해서도 (김)도영이한테는 그린라이트를 주는데

그 때 그 때 주루 상황에 대한 판단도 탁월하다"

 

매사 신중하고 진자한 성격
"(김)도영이는 까불고 활발하다기보단

조용한 성격이다. 매사 신중하고 진지하다.

본인이 나서서 하는 성격이라기보다는

묵묵히 성실하게 본인의 플레이를 하는 선수"

 

출처 스포티비 뉴스

제2의 이종범은 내가 한말로 시작된 것

김 감독은 "(김)도영이를 제2의 이종범으로 표현한 것은 내가 한 말로 시작됐다. 물론 이종범 선수는 우리나라 최고의 선수였다. 이종범 선수가 저보다 2년 선배인데 '고등학교 때만 놓고 본다면 김도영이 나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 그렇게 표현했다"고 말했습니다.

동성고 출신의 김 감독은 고교 시절 광주일고 이종범을 가까이서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김감독의 포지션은 외야수로 1991~98년 해태(현 KIA)에서 프로 선수로 뛰었습니다.

93~97년 이종범과 한솥밥을 먹기도 했다.

 

 

출처 스포티비 뉴스 

도영이는 KIA입단이 꿈이었던 선수

감독이 바라본 김도영은 항상 KIA 입단을 목표로 열심히 훈련에 매진하는 선수였다고 합니다.

 

김재덕 감독은 "(김)도영이는 어릴 때부터 KIA 타이거즈 입단이 꿈이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KIA 입단이 100% 보장돼 있었다면 메이저리그는 처음부터 생각도 안 했을 것이다. 다만 KIA로 못 갈 것 같아 흔들렸을 뿐"이라며 "해주고 싶은 얘기는 KIA에 입단하면 아프지 말고, 막내이니까 선배들한테 많이 배우고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 그렇게 하다 보면 좋은 선수가 되지 않을까 싶다" 설명했습니다.

 

 

 

 

 

출처 kbsn sports 야구의참견

 

출처  야구부장 크보핵인싸

 야구의 참견에 특별출연한 김도영 

최고계약금보다 개막전 선발이 하고 싶어요

 

방송 말미에 밸런스 게임을했는데요, 김도영의 선택입니다!

 

계약금 받으면 누구한테 줄건지 <엄마 vs 아빠>

> 엄마

30홈런+30도루 vs 타율 .385

타율

- 신인왕 받고 노래 vs 춤 

노래

 

신인왕+mvp vs 기아우승 

> 기아우승

결승타0개+에러5개 vs 결승타 20개+클러치 에러 15개

> 전자

최형우 차타고 퇴근 vs 혼자 대중교통 타고 퇴근

> 후자

 

출처  야구부장 크보핵인싸

 

둘중 한명 재능 훔칠 수 있다면? <이종범 vs 타티스 주니어>

> 이종범

종신기아+영결 vs 메이저 진출

> 전자

야수최고 계약금 vs 개막 1군 엔트리+선발

> 후자

 

 

기아팬 마음을 뒤흔드는 센스있는 이행시타임도 있었습니다.

 

기 기억하나요 2017년 그때 그함성

아 아쉬움 없는 플레이로 다시 한번 재현하겠습니다

 

 

김도영선수 입단 너무 축하드리고

지금부터 열심히 몸 잘 만들어서 개막전 1번타자 유격수 선발 출전하고 싶다는 

그 목표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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