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제75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대진표 경기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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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5. 28.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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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일 제 75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이 시작됩니다.

제 75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참가학교들과 대진표, 경기일정, 경기장 등이 확정이 되었습니다.

 

드래프트에서 뽑을 유망주에게 관심이 많은 팬들이라면 지역대회가 아닌 전국대회에서 어떻게 활약하는지를 보고 싶으셨을텐데요. 작년 황금사자기 결승 김해고의 그림같은 역전 우승 장면이 아직 생생하네요. 지난 황금사자기 대회에서는 강릉고 김진욱, 장재영 등 전국구 스타들의 활약도 흥행으로 이끌었지요.

 

제75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대진표, 경기일정, 관람 등 이모저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제75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출처: 황금사자기 홈페이지 

 

 

기간: 2021.06.01.(화)~06.14.(월) [14일간]
장소: 목동야구장(메인), 신월야구공원 야구장(보조)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참가학교 48

제75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출처: 황금사자기 홈페이지 

 

서울권 - 장충고 충암고 서울고 배명고 경동고 경기고 서울디자인고 서울컨벤션고 성지고 

서울인천권-인천고 휘문고 동산고 청원고 세현고

경기권-율곡고 야탑고 백송고 상우고 안산공업고 청담고 소래고 비봉고 우성AC

경기 강원권-유신고 강릉고 설악고 강원고

대전충청권-세광고 공주고 청주고 대전제일고 K-POP고 

경상권-마산용마고 경북고 물금고 대구고 김해고 포항제철고 도개고 아로BC고

부산-경남고 부산고 부산공업고 부경고

전라권-인상고 광주동성고 광주진흥고 화순고 

 

 

 

2021 시즌 고교야구 유망주랭킹 1차지명 top30 김도영 VS문동주

2021 프로야구 드래프트 고교야구 유망주 랭킹 top30 전체 드래프트 순위 1위, 유망주랭킹 1,2위를 다투고 있는 광주동성고 김도영 진흥고 문동주입니다. 유망주 평가는 스카우터 전문가 등에 따라

ssummersnight.tistory.com

 

 

제 75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대진표

제75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출처: 대한소프트볼야구협회홈페이지 

1회전 경기는 6월1일에 시작됩니다. 

목동야구장과 보조경기장으로 신월야구공원야구장 두 군데에서 시작됩니다. 

첫번째 경기는 오전 9시30분에 시작되고 12시 30분, 15시 30분에 각각 시작합니다. 

앞선 경기 종료시각에 따라 다음 경기 시작 시각이 변동될 수도 있습니다.

동그라미숫자 1, 3은 1루측 덕아웃, 3루측 덕아웃을 뜻합니다. 

 

제75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출처: 황금사자기 홈페이지 

토너먼트 형식으로 패할 경우 바로 탈락이 됩니다.

결승경기는 6월 14일이며 이 날 승리하는 고교가 황금사자기 우승입니다.

 

제75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출처: 황금사자기 홈페이지 

제 75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은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동아일보 스포츠동아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주최이며 

SPOTV에서 중계예정입니다. SPOTV에서 생중계 및 재방송 보실 수 있어요. 

또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홈페이지, 황금사자기 공식 홈페이지에서 라이브, 하이라이트 보실 수 있으며

유튜브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제75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출처: 황금사자기 홈페이지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관람객입장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중 없이 치뤄질 예정입니다.

단, 경기를 치르는 팀의 3학년 기준으로 해당 선수별 부모 중 1명만 관람할 수 있습니다. 

물론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조건입니다.

대리 출입 불가하고, 적발시 해당 학교 잔여 경기 관중 출입이 제한되며 음식물은 소지할 수 없습니다. 

 

 

74회 황금사자기 대회에서 활약한 김진욱 출처 스포츠동아 

 

 


코로나 방역관련 협조사항 의무사항

① 선수단 관리 철저(훈련, 숙소)

② 첫 경기 참가를 위해 숙소 또는 학교를 출발하기 전에 선수단 발열 체크 및 문진표 작성

* 발열 체크 후, 고열(37.5도 이상) 또는 의심 증상 발현 시 귀가 조치

③ 경기장 출입을 위해 협회에 사전 등록을 신청하는 모든 인원은 아래 의무사항 준수

  - 경기장에 머무는 동안 항상 마스크를 착용한다.

- 선수단만 출입이 허용되는 선수대기장소 및 덕아웃은 출입하지 않는다.

- 대회 운영을 위한 근무자를 제외한 인원은 야구장에서 음료 이외에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는다.

- 인터뷰는 야외에서 진행하며, 인터뷰는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2m 이상 간격을 유지해 실시한다.

- 야구장 최초 방문 시 문진표 작성을 통해 개인정보 제공과 협회가 정한 방역 지침을 준수함.

-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선수를 비롯한 모든 참가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행동을 하지 않는다.

- 코로나-19 감염병 증상을 숨기거나 방역 지침을 위반하는 행위로 역학 조사 결과 대회 중단 또는 확진자 발생의 원인을 제공한 것으로 확인될 경우, 소속 기관 또는 개인에 손해 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

 

지난해 황금사자기 우승팀 김해고 출처 스포츠동아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프리뷰

사상처음으로 클럽팀 참가-우성베이스볼클럽, 야로베이스볼클럽

올해는 주말리그를 거쳐 최종 선발된 48개팀이 우승컵을 놓고 격돌합니다. 사상 처음으로 클럽팀이 참가한다는 점이 눈길을 끕니다.  84개팀이 각축을 벌인 예선에는 5개의 클럽이 참가했는데, 이 중 우성베이스볼클럽과 야로베이스볼클럽이 본선 무대를 올랐습니다.

 

 

장충고 야구부  출처 스포츠동아

가장 주목받는 학교 장충고 

10개 구단 스카우트들로부터 가장 주목 받는 팀은 장충고입니다.

13년간 왕좌에 앉지 못했지만, 올해는 무시무시한 방망이를 앞세워 우승을 노립니다.

팀 타율 0.421의 가공할 타격을 뽐내며 주말리그 서울권A 1위(6승1패)를 기록해 타격성적이 매우 좋습니다. 또한 25개의 도루를 기록한 기동력과 3학년 투수만 10명을 보유한 마운드 밸런스가 잡혀있고 짜임새가 가장 잘 갖춰져 있다는 평가입니다. 백정훈 KIA 타이거즈 스카우트팀장은 “장충고는 한두 명보다 조직력으로 우승을 넘볼 수 있는 팀이다. 전국 모든 팀을 통틀어 밸런스가 가장 좋다”고 평가했습니다. 

 

 

 

 

예비 KBO리거로서 주목받는 선수들

광주진흥고 문동주  출처 포토뉴스

이병헌과 문동주 

황금사자기의 재미는 예비 KBO리거들의 활약을 지켜볼 수 있다는 것인데요.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투수는 서울고 이병헌과 광주동성고 문동주입니다.

서울고 좌투수 이병헌과 광주동성고 우투수 문동주는 당장 2021시즌 신인드래프트에서 1차 지명이 유력하다고 보여집니다. 2학년 때부터 시속 150㎞대의 강속구를 던지며 주목 받은 이병헌은 부상 회복이 관건입니다.  문동주는 시속 150㎞대의 빠른 공에 제구력까지 갖춘 자원으로, KIA 타이거즈가 아니더라도 1차지명이 유력합니다.

 

 

 

 

광주동성고 김도영  출처 포토뉴스

광주동성고 김도영 
광주동성고 내야수 김도영(우투우타)은 제2의 이종범(LG 트윈스 코치)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학년 때부터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전국 탑급 대형 유격수라는 평가에 이번 대회에서 한 번 더 증명을 할 지 관건입니다.  정민혁 한화 이글스 스카우트파트장은 “김도영은 앞으로 한국 야구계에서 한 획을 그을 수 있는 선수”라고 극찬했다는 후문입니다.

 

 

 

 

 

유신고 박영현 출처 포토뉴스

유신고 박영현  세광고 박준영
유신고는 한화 내야수 박정현의 동생인 우투수 박영현을 앞세워 우승을 노립니다.  박영현은 구속은 문동주보다 느리지만 컨트롤 측면에선 문동주보다 한 수 위 라는 평입니다. 각 팀의 스타우트 팀장들은 박영현은 제구와 컨트롤 경기운영능력을 바탕으로 “소형준(KT 위즈)을 떠올리게 한다”고 평합니다. 세광고는 에이스 박준영의 활약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세광고 박준영 역시 1차지명 또는 2차 1라운드의 상위지명이 유력한 선수로 “박준영은 190㎝·97㎏의 피지컬에 최고구속 150㎞의 강속구를 던진다. 백스윙이 짧은 특이한 투구폼으로 타자들의 타이밍을 뺏는다”고 합니다.

 

 

 

 

 

74회 황금사자기 결승전 출처 스포츠동아 

화제의 매치업 1회전 장충고-광주진흥고 

1회전부터 주목을 끄는 맞대결이 성사되었습니다.

대회 둘째날인 2일 오전 9시 30분 신월야구장에서 열리는 광주진흥고-장충고전 1회전 매치업이 가장 눈에 띕니다.

우승후보로 꼽히는 두 팀 중 한 팀은 바로 탈락입니다. 장충고는 막강한 팀타율과 짜임새있는 팀 전력을 바탕으로 밸런스 잡힌 팀이고 진흥고는 에이스 문동주를 내세워 승리를 노릴 것으로 보입니다. 문동주가 호투할 경우, 그렇지 않을 경우 모두 화제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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