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환 나이 키 모자 고향 학력 도박 방출 여자친구 직업 결혼 불법도박 승부조작혐의

삼성라이온즈에서 작년에 방출된 윤성환 선수가 불법도박혐의 및 승부조작 가담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되어 조사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작년 혐의가 언론에 알려졌을 때 윤성환 선수의 잠적과 맞물려 여러가지 추측이 난무했고, 결국 윤성환 선수는 사기 혐의만 인정하고 프론트는 윤성환 선수를 방출했는데요, 삼성라이온즈 황태자 윤태자라고 불리었던 윤성환 선수의 나이 윤모자 학력 고향 방출, 키 여자친구 지금 협의를 받고 있는 불법도박과 승부조작 혐의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윤성환 불법도박 승부조작 혐의 논란의 2020년 8월 21일 SK전 투구 영장실질심사

윤성환 프로필 

 

前 삼성 라이온즈 소속의 투수로

부산상고-동의대 체육학과(00학번)를 거쳐 2004년 삼성 라이온즈의 2차 1순위 지명을 받아 입단한 선수입니다.
2010년대 삼성 왕조의 주축 선발 투수로 활약하며 135승을 거두어 삼성 라이온즈 최다승 및 KBO 통산 다승 8위의 기록을 보유한 투수입니다.

 

나이 1981년 10월 8일 30세

고향 부산광역시

키 몸무게  183cm 88kg

학력 김천초등학교

대신중학교

부산상업고등학교

동의대학교 체육학과

포지션 투수 우투우타

프로입단 2004년 2차 1라운드 전체 8번 삼성라이온즈

별명 윤커브 윤모자 윤태자

윤모자 별명 유래

 

모자를 쓸 때와 안 쓸 때의 외모 차이가 확연히 난다. 물론 모자를 벗었다고 못생겼다는 의미는 아니다. 느낌이 다를 뿐. 모자 벗은 얼굴도 나름 준수한 편이다.

누군가가 "윤성환 잘 생기지 않았냐?"라고 물어보면 "세상에 ㅋㅋ오징어가 잘생겼다니 ㅋㅋ" "윤오징어나보다 못생겼는데" "세상에 오징어가 잘생겼다는 사람 처음보네" "모자써도 나보다 못생김" 등의 장난 댓글이 달리는식.

윤성환 병역비리 사건 연루 

 

2004년 프로야구 병역비리 사건에 연루되면서 불구속 입건되어 시즌을 마감했다. 당시 같은 팀 선배 지승민에게서 브로커를 소개받았으나, 병역기피를 시도하기 전에 해당 사건이 터지면서 처벌은 피했다.

 

윤성환 원정 도박 사건

 

2015년 삼성라이온즈 소속의 임창용, 윤성환, 안지만과 前 삼성 라이온즈 소속이었던 오승환이  2014년에 마카오에서 원정 도박을 벌였던 것이 드러난 사건입니다.

이것으로 삼성 라이온즈의 이미지는 떨어졌고 주력 투수들을 모조리 잃어버린 삼성의 2015년 한국시리즈 판도에도 결정적인 충격을 주었습니다. 전무후무 통합 4연패의 기적을 일궜던 삼성 왕조는 2015년 한국시리즈에서 패한 이후 처참히 몰락해 역사 속으로 사라졌고, 그 후 삼성은 암흑기를 맞으며 5년연속 가을야구는 구경만 하게 되었죠.

윤성환, 임창용, 안지만은 모두 한국시리즈 엔트리에서 제외되었으며 후속 수사가 이루어짐에 따라 오승환이 도박을 시인하면서 이 네 명이 원정 도박을 벌인 것은 확정되었습니다.그 결과 임창용은 보류 명단에 들어오지 못했습니다. 윤성환은 잔류, 안지만은 출전하다가 더한 혐의 때문에 방출되었습니다. 오승환의 경우 MLB도전은 커녕 소속팀과의 재계약도 실패해 KBO 리그로 리턴하거나 최악의 경우 불명예스런 제명으로 인한 은퇴도 점쳐졌으나 이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계약하며 MLB로 진출하였고 2019년 여름에 삼성 라이온즈로 복귀했습니다. 다만 KBO 리그로 복귀할 시에는 징계를 피할 수 없게 되었는데, 2020년 시즌 중반까지는 출장정지경기 모두 소화해야 하지만 6월 9일 징계를 마치고 출전했습니다.

윤성환은 2019년 말 공소시효가 종료되어 기소권이 소멸되었습니다.

2020년 윤성환 채무 불이행 혐의 사건

 

2020년 11월16일, '삼성의 프랜차이즈 선수가 거액의 도박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는 내용을 담은 스포츠서울 장강훈 기자의 기사가 모 사이트에 유출되었다. 해당 기사에는 A가 상습 도박으로 100억 원대의 빚 을 져서 조직폭력배에게 수시로 빚 독촉을 당하고 있으며, 두 달 가량 잠적 상태라는 내용도 실려있었다. 또한 원정 도박 파문 당시 사법처리 보류 판결을 받아낸 경험이 있는 선수라는 것까지 언급됨에 따라,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정황상 선수 A를 윤성환이라고 추측했다.

2020년 8월 21일 경기 승부조작 의혹 

더불어 일부 네티즌들은 윤성환의 최근 마지막 경기인2020년 8월 21일 경기가 승부조작 경기였다는 의심을 하기도 했다. 사설 토토사이트의 배팅 취소 조치 등과 1회에만 몸에 맞는 공 2개를 내주는 극도의 제구 난조를 보인 상황 등이 정황으로 간주되어 야구 커뮤니티가 한동안 떠들썩했다. 그러나 이는 윤성환의 도박 의혹을 제기한 스포츠서울의 기사에서도 언급되지 않은 사건이며, 경찰에서도 다루지 않은 사건이다.

윤성환 결백 주장

16일 오전, 윤성환은 연합뉴스 전화 인터뷰에서 '나는 잠적한 적이 없으며 도박 문제는 더더욱 사실이 아니다. 채무가 있는 것은 맞지만 조직폭력배와 연루되었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결백을 밝히기 위해 경찰 수사를 받겠다'며 자신에 대한 의혹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이어 '9월에 구단 관계자가 2021시즌 재계약 불가 의사를 전달한 것에 대해 서운함을 느꼈다. 삼성에서 좋게 마무리하기 위해 대표이사와의 면담을 요청했지만 구단에선 묵묵부답이었다. 시즌 막판에 구단에서 다시 연락이 왔으나, 그땐 통화를 하고 싶지 않아 그 연락을 피했다. 하지만 다른 관계자와는 연락이 되는 상태였다.'며 잠적설에 대해서도 적극 부인했다.

그러나 삼성은 '윤성환을 자유계약선수로 방출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홍준학 단장은 윤성환에게 은퇴 경기를 제안했으나, 윤성환이 이를 거부하고 기회를 더 줄 것을 원했기에 방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다만 윤성환의 의혹에 대한 정확한 사실여부는 구단도 잘 모른다고 한다. KBO는 윤성환이 방출되었더라도 도박 의혹이 사실로 드러난다면 출장 정지 또는 제명 등의 징계를 받을 수도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채무 불이행 문제로 피소 

16일 오후, 윤성환이 채무 문제로 피소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지인에게 약 3억 원을 빌리고 갚지 않아 지난 9월에사기혐의로 고소를 당했다는 것이다. 경찰은 도박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고 밝혔다.그러니까 스포츠서울이 처음 올린 기사는, 윤성환이 지인과의 3억 채무 문제로 피소되었다는 사실을 조폭이 연루된 100억 도박 빚으로 부풀린 뉴스였던 셈이다. 윤성환은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한다. 윤성환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결백을 강력히 주장함과 동시에,'사업 하다 사기를 맞아 채무 문제가 생긴 것'이라고 해명했다

17일 삼성 구단 관계자는 엠스플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권오준과의 합동 은퇴식 및 은퇴 경기를 계획하고 있었으나, 윤성환 본인과 연락이 잘 되지 않아 무산되었다. 11월 말에 보류선수명단에서 제외하면서 자연스럽게 발표하고자 했는데, 도박 의혹이 터지면서 빠르게 방출하게 되었다. 윤성환을 불러 도박 의혹에 대해 직접 질의해 보았지만, 선수 본인이 극구 부인하고 명확한 증거나 정황이 없어 KBO에 조사를 의뢰하기도 어려웠다. 어쨌거나 윤성환은 우리 팀 프랜차이즈 선수인데, 마지막에 좋은 이별을 하지 못하게 되어 안타깝다.'며 이번 사건에 대한 입장을 내놓았다.

2021년 6월 2차 불법도박 논란

 

2021년 6월 2일, 경찰이 윤성환에 대해 불법 도박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윤성환은 지난 1일 오후부터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쳤다. 

경찰 관계자는 윤성환의 혐의에 관해서는 함구했지만, 2일 오전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윤성환은 지난해 9월 사기 혐의로 피소됐고, 최근에는 불법도박 혐의도 받고 있다.

 

 '승부 조작' 의혹까지 제기

 

 

윤성환은 "빚을 진 것 맞다"고 '사기 혐의 피소'에 관해서만 인정한다. 다른 혐의는 모두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야구계는 숨죽이며 윤성환에 관한 경찰 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경찰 혹은 검찰은 아직 윤성환의 전 소속 구단 삼성에 연락을 취하지 않았다.

그러나 곧 수사 기관에서 몇몇 관계자에게 연락을 취할 예정이다.

삼성은 물론이고, 많은 야구인이 이번 사건이 승부조작까지 번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

윤성환은 2015년 해외 원정도박 사건이 불거지면서 고초를 겪었다.

윤성환은 "당시 나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지금도 나는 결백을 주장하지만, 내 이미지는 되돌릴 수 없었다"며 "선수로 더 뛸 수 없는 상황이란 건 알고 있다. 하지만, 내가 하지도 않은 일로 오해를 받으며 선수 생활을 끝내고 싶지 않다. 나는 결백하다"고 거듭 주장했다.

하지만, 또 한 번 불법 도박 등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고, 이번에는 경찰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윤성환 여자친구 서지혜 열애설

 

윤성환 선수는 배우 서지혜와 열애설이 있었습니다. 2017년의 일인데, 당시 배우 탤런트 서지혜 측이 삼성라이온즈 윤성환 선수와의 열애설을 즉각 부인했었습니다. 당시에 서지혜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언론에 “서지혜와 윤성환 선수는 열애 중인 관계가 아닌 것이다”고 밝혔습니다.

 

 

 

이전에 한 매체는 서지혜와 윤성환이 올 초 지인들과 모임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습니다.